홍보팀에 있는

P 부장님과 점심을 하면서 문득 나의 변화를 깨달았다.

드디어 직장을 "재미"가 아닌"필요"로서 취급하기 시작했다는 느낌.
"나의 열정을 쏟아 붇는 대상"이 아닌 "적당한 생계수단"으로의 취급을 하기 시작한 것 같다.
그리고 그런 변화가 불편하지 않고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슬적 웃음이 나온다.

그동안에 비해 조금 맘 편한 직장생활을 한 번 해볼까 싶다.
지루해지지 않아야할텐데.

오늘 비가 많이 온다.
익숙한이와의 소주 한 잔이 문득 그립다.



by streammy | 2009/05/11 22:27 | Diary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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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karisina at 2009/05/12 00:37
역시.. 친구는 통하나부다..
Commented by streammy at 2009/05/12 23:26
그래,,회사일 말고 즐거운 것들을 더 많이 찾아보자구!! 담주 금요일쯤 만나 수다나 떨어보자구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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